PXG 드라이버 GEN4 X랑 XF는 도대체 뭐가 다른걸까?
안녕하세요 엔조이골프입니다
날씨가 이제 슬슬 풀리고 골프의 계절로 다가오네요
선선해 지기 시작하는 이때가 바로 골프의 최성수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가장 핫한 PXG드라이버에 대한 설명을 조금 도와드릴까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전화 문의를 주셔서 한번 다뤄볼까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PXG 시리즈 X와 XF의 공통점
1. 무게 추
무게 추를 이용하여 해드의 무게를 조절하여 볼의 구질 전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져 있는데요
이는 PXG의 드라이버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무게추의 위치 및 무게를 통해 볼의 스핀과 궤적, 해드의 무게중심까지 조절 할 수 있어 플레이어는 이에 맞에 세팅하여 유동적이고 관용적이게 사용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죠.
2. 무게 중심이 전체적으로 낮음
무게 중심이 낮다는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볼을 맞추기는 어려우나, 비거리를
많이 이끌어 낼 수 있다는거죠!
3. 해드 페이스가 일반 클럽보다 넓다는게 특징
잘못 맞았을 때 최대한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 수 있도록 페이스 전면부가 넓고 히팅 존을 넓혀놨습니다
이를 로보틱 폴리싱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는 PXG에서 드라이버에 가장 먼저 도입한 기술입니다.
4. 고강도 티타늄
고강도 티타늄의 탄성으로 볼이 헤드 페이스에 맞을때 디플렉션, 스프링 효과로 볼 끝을 살려 최대의 스피드로 날릴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이는 볼에만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해드 전체의 내구성과 손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해주는데 큰 도움을 주죠. 또한 고강토 티타늄은 기타 다른 소재에 비해 가벼워 손목 및 여러 관절에도 비교적 무리를 덜 줍니다
그럼 지금까지 공통점을 알아봤는데요 지금 부터는 저희 손님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XG 시리즈 X와 XF의 차이점
PXG드라이버 X = 중급자 OR 고급
낮은 무게 중심이 특징인 드라이버인 X는 스핀량이 굉장히 낮은 드라이버에 속합니다.
저의 기준에서 평소 드라이버를 쳤을 때 2000RPM이 나온다고 한다면,
PXG 드라이버X를 치게되면 약 300~400정도 떨어져 1700~2000 사이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이는 엄청난 차이인거죠.. 그리고 무게 중심이 조금 더 낮고 그래서인지 타격감이 정말 좋은데요
물론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이 볼에 맞았을때의 타구감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잘맞았을때도 비거리가 굉장히 잘나왔고요.
PXG드라이버 XF = 초급자 OR 중급자
확실히 X보다 크라운이 더 큰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조금 다 넙대데 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해드의 무게도 X와 XF는 동일하지만 뭔가 페이스의 형태 때문인지
조금 더 스윙 시 라이트한 느낌을 받았어요. XF는 익스트림 폴기브니스 라는 약자인 만큼
관용성을 확실히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단적인 예로 X는 맞췄을때 쾌감과 비거리가 굉장했다면
XF는 그런 재미는 조금 덜하지만 직선으로 예쁘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시타를 굉장히 많이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객님들에게 저의 느낌을 말해주기 위해 제법 첬을 때 느낌은 그랬습니다.
이런 채들은 슬라이스 및 훅이 많이 나는 고객님들께 추천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엔조이골프에서 PXG드라이버 X와 XF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혹여나 더 궁금한점이나 문의하실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번 글은 후기처럼 작성해 보았는데요 사람들 마다 모션과 어프로치가 다 다른만큼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보긴 힘들어도 참고 정도 하시기엔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여나 또 사용해보신 구독자분들 계시면 아래 댓글로 어떻다고 이야기 한번 해주시면
읽으시는 구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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